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은 여름철에 발생하는 고온 현상으로,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폭염주의보의 기준과 폭염주의보 기준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의 차이 그리고 더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폭염특보
폭염주의보 vs 폭염경보 차이, 무엇이 다를까?
종류 | 기준 |
폭염주의보 | 일 최고 기온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 | 일 최고 기온 35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 열대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일 경우 열대야라고 정의합니다. 기온이 25도를 넘어가면 쉽게 잠들기가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 초열대야: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일 때 '초열대야'라고 부릅니다. (기상청 정식 용어 아님)
더위에 대처하는 방법
폭염이 발생하면 노약자와 지병이 있는 환자들은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심하면 생명까지 앗아가기도 하는데요.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평소보다 휴식 시간을 자주 갖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세요.
- 외출을 해야 할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양산 사용합니다.
- 카페인, 술은 멀리하세요.
- 물을 충분히 마셔 주세요.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라면 햇볕을 가리고 창문을 열어 바람이 통하도록 환기를 시켜줍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현기증과 구토 등 열사병 증상이 보이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거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습니다.
-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합니다.
※ 무더위 쉼터는 안전디딤돌 앱, 거주하는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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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극복! 숙면 취하는 방법
평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며, 저녁에는 과식이나 야식을 즐겨하지 않습니다. 또한,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가벼운 운동으로 평소 체력 관리하기
- 저녁에는 과식이나 야식하지 않기
- 잠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규칙적인 취침과 기상시간 유지하기
▶ 숙면을 위한 적정 실내온도: 23~26도 (습도 50% 내외)
마무리
폭염주의보 기준과 폭염주의보, 폭염경보의 차이를 알아보고, 더위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 시원한 환경 유지를 통해 건강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